활동소식

대구지역 장차법 열기 오른다(대구지역 장차법 간담회 개최)

  • 장추련
  • 2006.10.17 18:4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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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도자료>
담당 : 박옥순(016-245-9741)
 
대구지역 장차법 열기가 오른다
 
지난 16일 대구장추련은 간담회를 통해  장애인차별금지법제정을 위한 대구지역 투쟁 방향을 논의했다.
 
대구 장추련은 11월 초순 경으로 그 일정을 정하고, 대구백화점 앞에서 결의대회를 진행하는 한편, 대구시민을 상대로 장애인차별금지법 지지서명을 받을 예정이다. 특히 대구백화점 앞과 대구백화점을 앞과 유동인구가 많은 반월당역과 동대구역사를 중심으로 장차법 지지 서명을 받을 예정이다. 또한 대구지역에 모든 국회의원(12명)이 한나라당 의원이고, 그 중 한명(수성구갑 국회의원 이한구)만 장차법 지지서명을 한 점을 들어 대구 한나라당 당사 방문 및 지지서명 촉구를 할 예정이다. 또한 장애인차별금지법 제정 열기를 대구 지역에서 확산하기 위해 각 참여단체에 현수막 부착에 관한 협조도 구할 방침이다.
 
16일 현재 총 25단체가 참여한 대구 장추련은 지속적으로 참여하지 않은 단체들을 독려하여 많은 단체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날 처음 참여한 박명애(장애인지역공동체)대표는 대구시청 앞 활동보조인제도화투쟁 노숙농성 40여일의 경험을 되살리며 "장애인차별금지법 제정 운동은 장애를 가진 사람이면 모두가 동참해야 할 것"이며, 장차법 제정 운동이 우리 사회의 진보를 향한 수많은 사람들의 공동의 노력으로 성과를 얻을 때, 훨씬 빛을 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구장추련 상임집행위원장인 이종운(대구농아인협회 사무국장) 사회로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대구 장추련 김창완(대구지장협 회장)상임공동대표를 포함하여 박정희 대구여성장애인연대 대표, 신동욱 대구장앵인부모회 신동욱회장, 대구청각언어장애인복지관 이태훈관장, 한국교통장애인협회 대구지부 사공 락회장, 대구여성장애인연대 부설 새움자립생활센터 소장 김양희, 장애인지역공동체 박명애대표, 다릿돌IL샌터 류재욱소장 등 총 22명의 공동대표와 단체 실무자가 참여하여 장차법 제정 열기를 뜨겁게 달구었다.
 
한편 이번 간담회에는 장추련 상임공동집행위원장인 장명숙(여장연 사무처장)이 참여하여 최근 진행되는 장애인차별금지법 제정 경과를 보고하며, 대구장추련 활동방향 정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대구장추련은 이를 위해 오는 23일(월) 실무회의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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