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20170321대선장차련출범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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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9.08 10:5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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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2017대선장애인차별철폐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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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신

언론사 사회부 담당

배포일자

2017320()

담당

이정훈 (010-2528-1870)

페이지

4

박근혜 탄핵과 파면이 끝이 아니다!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Leave no one behind) 세상에서 살고 싶다!!

2017대선장애인차별철폐연대 출범 기자회견 및

대선 후보 정책질의서 및 면담요청서 전달

 

일 시 : 2017321() 오후 2

장 소 : 여의도 더불어 민주당 당사 앞

* 기자회견 후 더불어민주당 정책연구원, 안희정, 이재명, 문재인, 정의당을 각각 방문하여 19대 대선정책요구안, 정책질의서, 정책협약 등을 제안하고, 의견을 들을 예정임.

주 최 : 2017대선장애인차별철폐연대

1. 공정 보도를 위해 노력하시는 귀 언론사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2. 지난 310() 오전11, 온 국민이 주말을 반납하고 광화문 광장에 모여 박근혜 탄핵을 외쳤던 92일간의 여정이 대통령 박근혜 파면 선고로 마무리되었습니다. 그리고 각 정당은 60일도 남지 않은 대선 일정을 발 빠르게 준비하고 있지만, 사회적 약자들과 장애인들을 위한 실질적인 공약이 보이지 않습니다.

3. 주요 대선후보들은 예산 소요가 예상되는 장애인과 가난한 사람들을 위한 복지정책들에 대해서는 아직 국민적 공감대가 형성되지 않았다.” 혹은 곧 공식적인 입장을 발표하겠다.”는 말로 얼버무릴 뿐 명확한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기 때문입니다.

4. 그러나 한국의 장애인복지 현실은 참혹합니다. 한국은 2014년 기준 GDP 대비 사회복지지출 비율은 10.4%28OECD 조사 대상국 가운데 최하위이며, OECD 평균 21.6%의 절반도 안 되는 수준입니다. 장애인복지는 더욱 처참하여, 2013년 한국의 GDP 대비 장애인복지예산 비율은 0.61%OECD 평균 2.11%에 비해 1/3 수준입니다. (출처. 2016년 장애통계연보)

5. 이런 상황에서 사회적 약자들과 장애인들을 죽음으로 내모는 장애등급제와 부양의무제 폐지를 위한 광화문지하역사 농성은 1674일째를 맞았습니다. 4년이 넘는 농성 기간 동안 장애3급이라 활동보조서비스 요청을 보건복지부와 국민연금공단으로부터 거부당한 장애인이 화마에 죽어갔고, 장애인 자녀를 둔 부모가 생활고를 못 이겨 장애인 자녀의 생을 자신의 손으로 죽여야 했습니다. 장애인 거주시설에서 수백 명의 장애인이 죽어나가도 그 누구 하나 제대로 처벌받지 않았으며, 시설 내 폭력은 더욱 교묘해지고 반복되고 있습니다. 또 가난한 부모가 가난한 자식에게 부담이 될 수 없어 스스로 목숨을 끊는 일은 매일같이 벌어졌고, 가난한 가족들은 지금도 서로를 원망하게 만드는 제도 때문에 해체되고 있습니다.

6. “2017대선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협의회, 전국장애인부모연대, 한국뇌병변장애인인권협회, 전국장애인야학협의회, 장애인차별금지추진연대, 전국장애인교육권연대/8개의 전국단위 장애인단체의 연합으로 구성)는 이렇게 사람을 죽음에 이르게 하는 나쁜 장애인복지정책을 폐지하고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세상을 위한 장애인복지정책 공약을 19대 대선 후보들에게 요구하고 이를 관철시키기 위해 321() 출범기자회견을 합니다.

7. “2017년대선장애인차별철폐연대는 장애인정책 3대 적폐인 장애등급제 부양의무제 장애인수용시설을 폐지하고 장애인 개인별지원체계 마련을 통해 탈시설-자립생활권리를 보장할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또한 OECD 평균 장애인예산 증액으로 실효성있는 장애인복지서비스 예산의 확보가 병행되어야 할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8. “2017대선장애인차별철폐연대는 출범식과 아울러 장애인과 가난한 사람들의 생존과 평등한 삶을 위한 구체적 요구안을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 그리고 각당의 대선 주자들에게 전달할 예정입니다. 대선 주자들의 요구안에 대한 질의서를 송부하였으며 325일까지 각 캠프의 답변과 대선 주자들과의 면담을 요구할 것입니다.

9. 귀 언론사의 적극적인 취재 및 보도를 요청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17대선장애인차별철폐연대 출범 기자회견

기자회견 순서 (사회: 이정훈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정책실장)

순서

발언

여는 발언

박명애 (전국장애인야학협의회 회장)

윤종술 (전국장애인부모연대 회장)

장애인 정책요구안 설명

장애인정책 3대 적폐청산 중심으로

박경석(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상임공동대표)

투쟁 발언

(현장 발언)

결의 발언

변경택 (한국뇌병변장애인인권협회 회장)

정책질의서 및 면담요청서 전달

관계자 절달 및 입장 듣기.

[붙임자료 1] 2017대선장애인차별철폐연대 핵심 요구안 요약 1. .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세상을 위하여(Leave no one behind!)

OECD 평균 장애인예산 증액 : 장애인복지서비스예산의 확보

장애인개인별지원체계 마련 : 탈시설-자립생활권리 보장

장애인 정책 3대 적폐청산

장애등급제 폐지, 부양의무제 폐지, 장애인수용시설 폐지

장애인정책 3대 적폐청산

 

장애인

사회적 권리 보장

 

장애 특성별 권리보장

 

 

. 장애등급제폐지

 

 

장애인활동보조권리 보장

중증장애인노동권 보장

장애인주거권 강화

장애인이동권 보장

장애인차별금지법 실효성 강화

장애인교육권 보장

장애인건강권 보장

장애인정보정급권 및 문화향유권보장

UN장애인권리협약 국내이행

중증장애인 의사소통권리 보장

국공립대학 대학원 장애학과설치

 

 

발달장애인정책의 실효성 확보 및 지원체계강화

장애아동 및 가족을 위한 지원 강화

뇌병변장애인 종합지원대책 구축

정신장애인 권리보장

장애여성 권리보장

장애인자립생활센터 지원강화

 

 

1. 장애인복지예산OECD 평균수준증액

국가장애보험제도도입

사회복지세 도입

2. 개인별지원쳬계 마련

장애인욕구기반 서비스예산 결정

개인별서비스계획수립에 따른 공적복지지원체계 구축

3. 공적전달체계 마련

공적장애인복지전달체계 구축

사회적 공공성 강화

4. 장애인소득보장

장애인표준소득보장

장애수당

5. 장애인권리보장법 제정

. 부양의무제폐지

사회복지

공공성 강화

국민기초생활보장법 부양의무자기준폐지

. 장애인수용시설 폐지

 

사회보장기본법 개정

국민기초생활보장 권리강화

탈시설-자립생활정책국가계획수립

장애인수용시설 해체를 위한 국가계획수립

장애인정책국 산하 탈시설자립전환과 설치운영

전환주거정책 수립 시행

탈시설 정착금 제도화 및 현실화

인권침해시설폐쇄 및 거주인 탈시설자립생활전환 시범사업실시

장애인복지 예산 및 전달체계

장애인복지서비스

소득(장애인연금)

2017년 장애인정책국예산

(2017/1.949)

장애인정책국 복지서비스 예산

(장애연금,장애수당예산 제외)

활동보조예산 (5,312억원)

수용시설예산 (4,844억원)

기타서비스 (2,000억원)

예산증액 : 관련법 제·개정

? 장애인복지기금

- 국가장애보험제 도입

- 사회복지세 도입

기존의 세금

각종 기금

국가재정법 개정 등 관련법 제·개정

국가기금으로 운영

? 장애인정책국 복지서비스 예산

: 활동보조+수용시설+기타서비스 예산

= 12,078억원 (2017)

5조 수준으로 증액 (2020)

수용시설 폐지에 따른 예산은 지역사회 개인별지원체계 마련을 위한 자립생활지원 예산을 조정

개인별지원체계 및 공적전달체계

장애인욕구기반 서비스예산결정

공적장애인복지전달쳬계구축

사회적 공공성 강화

 

 

2017년 장애인정책국

장애인소득보장 예산 (일반회계)

장애연금

(5,595억원)

대상 : 1~중복3

기초급여/부가급여

장애수당

(1,327억원)

장애아동수당

(226억원)

장애수당(3~6)

(1,101억원)

 

장애인 표준소득보장 (일반회계/세금) :

장애인연금, 장애수당 금액 증액

장애인연금, 장애수당 쳬게 변화

장애연금, 장애수당 대상 확대

장애인

표준

소득

보장

(18세 이상

모든 장애인)

장애인

연금

소득보전(補塡) 급여

장애인연금 기초급여 증액

개인소득기준 연계 적용

장애

수당

장애로 인한 추가 급여

장애정도 고려

장애인연금 부가급여 증액

장애수당 증액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생계급여

장애아동수당 (아동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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