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요청]법률단체와의 협약식

  • [보도성명]
  • 장추련
  • 2009.06.29 09:34:09
  • https://www.ddask.net/post/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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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 : 2009. 6. 26. / 담당 : 박옥순 (016-245-9741) /


                1. 건승을 기원합니다.

                

                2. 장애인차별금지추진연대(이하 장추련)는 오는 6월 30일(화) 오전 11시 법무법인 한결(http://www.hklaw.co.kr/)에서 법무법인 한결 공익위원회, 공익변호사 그룹 공감과 업무 협약식을 진행합니다.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에 따른 장애인차별상담전화 전국 네트워크 결성과 운영에 따른 법률단체들의 법률지원에 관한 협약입니다.


                3. 장추련은 7월 초에 장애인차별상담전화 개통을 앞두고 있습니다. 전국 30여개 장애인자립생활센터, 장애인부모단체, 지역장총 등 관련단체들의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장애인차별상담 전화 고유번호[1577-1330]을 통해 장애인차별금지법에 의한 장애인차별 상담을 하여 장애인이 스스로 자신의 권리를 옹호할 수 있는 방향을 찾아가는데 힘을 보탤 예정입니다.


                4. 2008년 4월 11일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 이후 장애인차별을 상담하는 전화가 폭주하고 있습니다. 국가인권위원회에 장애차별로 인한 진정 사건이 2008년 한해에만 640여건으로,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 이전에 비해 월 평균 8.4% 증가하였습니다. 장애를 이유로 그동안 받아왔던 차별이 차별임을 알지 못했던 사람들, 힘이 없어 그저 꾹꾹 눌러 참아왔던 사람들, 참지 못하고 분통을 터트려도 정부 부처 어느 한 곳도 해결해주지 않아 가슴앓이를 해야 했던 사람들이 드디어 전화기에 손을 대기 시작한 것입니다. 더구나 지난해 집단진정 등을 통해 장애인차별 사안들이 해결되어 과정을 지켜본 수많은 사람들이 이제 참을 필요가 없음을, 동정과 시혜가 아닌, 권리로서 당연히 보장받아야 할 권리가 그동안 차별의 이름으로 억눌려있었다는 점을 간파한 많은 장애인과 그 부모들이 자신의 권리를 찾기 위한 싸움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5. 이에 장추련은 전문적이고 체계적이며, 무엇보다는 장애인 차별 감수성으로 무장한 사람들을 중심으로 한 장애인차별상담전화 전국네트워크를 구성하는 한편, 40여명의 장애인, 법률가, 학자 등의 법률지원단을 구성하고, 전문적인 법률단체들과의 협약을 통해 전문적인 법률상담을 진행하고자 합니다. 그런 점에서 오는 6월 30일에는 법무법인 한결 공익위원회와 공익변호사 그룹 공감과의 업무협약은 상당한 의미가 있을 것입니다. 한편 전북대학교 인권센터, 전남대학교 공익센터, 영남대학교 공익센터 등과 협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6. [공익변호사 그룹 공감]은 국내 최초로 운영되는 공익활동을 본업으로 삼은 공익변호사들의 모임으로, 사회적 약자, 소수자 인권 문제를 중심으로 구체적인 인권을 보장하고, 제도적 문제점을 개선해나가는 과정을 통해 우리 사회 인권의 경계를 확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7. [법무법인 한결]은 장애인만이 아니라, 여성, 노동자, 외국인 노동자, 재소자 등 소외되고 차별받는 사람들의 이익을 옹호하기 위한 소송, 상담 그 밖의 법률 활동을 하고 있으며, 인권, 여성, 환경, 개혁 등 다양한 분야의 시민사회단체에 참여하고 그 활동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8. 많은 언론사 기자님들의 취재와 보도요청을 부탁합니다.

[1577-1330]장애인차별상담가 법률상담지원을 위한

법률단체와의 협약식

일시: 2009. 6. 30 오전 11시 장소: 법무법인 한결(7층 회의실)

협약참여 법률단체 : 법무법인 한결 공익위원회, 공익변호사 그룹 공감

※ 법무법인 한결은 서울시 강남구 강남역 1번 출구 옆 테헤란 빌딩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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