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레이성명투쟁 16탄」 강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
- [보도성명]
- 장추련
- 2007.07.31 17:32:30
- https://www.ddask.net/post/1465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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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릴레이성명투쟁 16탄 - 강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hwp(21.5 KB) 2007-07-3114
「릴레이성명투쟁 16탄 - 강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
장애대중과의 신뢰를 파기한 열린우리당과
장영달 원내대표는 각성하라!
국가인권위원회의 상임인권위원 선출과정에서 장영달 열린우리당 원내대표는 장애계의 의견을 고려해 보겠다는 약속을 했었다. 이에 장애인차별금지실천연대(이하 장추련)은 국가인원위원회 전원위원 구성에 30%를 장애인당사자로 구성해 달라는 서명과 추천리스트를 열린우리당에 제공했다. 그러나 열린우리당과 장영달 원내대표는 약속과 달리 전원위원회의 여성위원 추천에 있어 장애계가 제출한 장애인당사자들을 추천에서 배제한 체 전원위원회의 여성위원을 추천하였다.
이는 열린우리당과 장영달원내대표가 장애대중과의 신뢰를 깨는 행동이며, 480만 장애대중의 정당한 요구를 묵살하는 행동이며, 나아가 장애인문제를 비장애인입장에서 재단하려는 폭력적인 행동이다. 장애인문제는 사회적으로 인정되는 전문가가 풀어낼 수 없고, 장애인차별감수성을 지닌 장애인당사자에 의해서만 문제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다.
장애인들을 기만하고 있는 열린우리당은 장애계와의 면담에 응해야 하며, 장영달 원내대표는 장애계와의 약속을 철저히 응해야 할 것이다.
이에 강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다음과 같이 요구한다.
1. 열린우리당은 장애계와의 신뢰회복을 위해 공개사과하고, 즉각 면담에 응하라!
1. 열린우리당은 국가인권위원회의 상임위원을 장애계가 요구한 장애여성으로 선출하라!
1. 열린우리당은 국가인권위원회 전원위원의 30%를 장애인으로 할당하라!
2007년 8월 2일
강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