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요청]전경련회장면담 기자회견
- [보도성명]
- 장추련
- 2006.10.26 10:41:08
- https://www.ddask.net/post/1405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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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명서.hwp(14.5 KB) 2006-10-2637
- 공개질의서.hwp(24.5 KB) 2006-10-2618
일시 : 2006. 10. 26 담당 : 박옥순(016-245-9741) http://www.ddask.net
[보도요청]
전경련 회장 면담 요청에 관한 기자회견
- 실효성 있는 독립적 장애인차별금지법 제정 위해 경제계 협력이 강력히 요구된다. -
1. 장애인차별금지법제정추진연대(이하 장추련)은 오는 27일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 회장 면담요청에 관한 기자회견을 개최한다. 지난 10월 20일 장추련은 전경련에 회장 면담을 요청하는 공문을 발송했다.
2. 장추련은 우리 사회에 다양하게 나타나는 장애인 차별을 해소하는 방안의 하나로 2001년부터 장애인차별금지법(이하 장차법)을 입법 추진했다. 현재 이 법률은 발의되어(2005. 8) 국회 보건복지위 심의를 기다리는 중이다. 그러나 여러 이유로 1년여 넘게 국회에 계류 중인 상황이 계속되고, 이 원인으로 경제계의 반대(경총 차별금지법 제정 반대 성명, 장차법 토론회 발표문 등)가 한 몫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장추련이 경제계와 직접 만남으로써 장애인 차별의 심각성에 비춘 장차법 제정 의의 등을 설명하고, 경제계의 협력을 요청하기로 한 것이다. 이에 경제계를 대표하는 주요 단체인 전경련 회장 면담을 요구한 것이다.
3. 전경련은 경제계를 대표하는 주요 단체로서 우리 사회의 경제 발전을 통한 사회 문화 발전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는 바, 한 사회 발전과 사회 성숙을 좌우하는 주요 역할을 견인해내고 있는 점을 감안했을 때, 장애인 차별에 관한 문제의 심각성과 아울러 그 해결책 마련에도 공동의 노력이 필요함을 그리고, 그 책무성을 가지고 있을 것으로 장추련은 판단하는 것이다.
4. 특히 장추련은 전경련이 우리 사회에 나타나는 다양한 형태의 장애인차별에 관해 이미 내용을 숙지하고 있고, 따라서 이를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하다는 데에 깊게 공감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따라서 그 방안을 마련함에 있어 경제계와 장애계가 함께 만나 그 문제를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마련하는 기회를 갖고자 하며, 이는 우리 사회 발전을 이룩하기 위해 주도적 역할을 하는 경제인들이 장애차별 해소가 결국 우리 사회의 전반적 성숙을 이루는 하나의 계기로 작용함을 이해하기에, 면담을 요청하게 되었다.
-----개 요----
일시 : 2006년 10월 27일(금) 오전 10:30
장소 : 전국경제인연합회 앞
면담 시간 : 2006년 10월 27일 오전 11:00
주제 : 실효성 있는 장애인차별금지법 제정 위한 전경련 회장 면담요청
진행 : 임소연(장추련 상임활동가)
• 여는 발언 : 박경석(장추련 상임공동대표,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대표)
• 투쟁 발언 : 변경택(장추련 상임공동대표, 열린네트워크 대표)
• 투쟁 발언 : 하영택(장추련 상임공동집행위원장, 서울지체장애인협회장)
• 기자회견문 낭독 : 김광이(장추련 법제위 부위원장)
첨부 : 기자회견문 1부
공개질의서 1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