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77-1330 장애인차별상담전화” 전국네트워크 출범 및 협약식 기자회견

  • [보도성명]
  • 장추련
  • 2009.06.15 19:28:18
  • https://www.ddask.net/post/1684
  • Print
안녕하세요?
장추련 조은영입니다.
 
그동안 너무너무너무 정신없고 바빠서 메일링을 제대로 보내지 못했네요..
주말 없이 밤낮 없이 일한 게 한 달 쯤 되는 거 같습니다.. ㅡㅡ;;;;
그래도 오랜만에 편지를 띄우니... 기분이 좋네요...
게다가 그동안 풀리지 않던 일들이 하나씩 정리가 되어 간다는 보고를 드리는 거라
더 힘이 납니다. ^______________________^;;;
 
그럼 이제부터 보고 드립니다!!
 
 
하나!
 
장애인차별상담전화 전국대표번호가 ‘1577-1330’으로 결정되었습니다.

1577을 선택한 것은 그나마 괜찮은 번호가 남아있기 때문이고, 혹시 나중에 잘 되서 지원금을 받으면 핸드폰 연결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입니다.
1577은 돈만 내면 전화 거는 사람의 기지국을 검색해 가장 가까운 곳의 상담운영단체 전화로 연결을 해준다고 하거든요. 1588은 이 기능이 없어요. 지금 당장은 모든 단체가 매월 1만원씩 내야 해서 어렵지만, 정부나 재단의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면 그때는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좋을 것 같네요.. 지금은 핸드폰으로 걸 경우 ARS 형식의 안내가 나오고 상담전화를 건 사람이 해당지역을 선택해 연결하도록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입니다.
뒷번호 1330은... 남아있는 번호 중 전화번호가 겹치고 쉬운 번호인데다가, 인권위 전화진정 번호가 (국번없이) 1331인데 착안한 것입니다. 인권위 보다 우리에게 먼저 전화하라고 하나 빠른 1330으로 선택했어요..
따라서 앞으로 장애인차별상담전화의 공식명칭은 “1577-1330 장애인차별상담전화”입니다. 요렇게 써주시고 불러주세요..
 
 
두울!
 
“1577-1330 장애인차별상담전화” 전국네트워크 출범 및 협약식 기자회견은...
6월 18일(목) 1시30분, 서울 마포구 합정동 마리스타교육수도회에서 열립니다.
 
이룸센터로 할까 살짝 고민했는데, 교육이 끝나면 상담원이 다 모인 자리에서 바로 이어서 진행하려고 이렇게 잡았습니다.
이날 상담전화 운영단체와 법률지원단체가 함께 “1577-1330 장애인차별상담전화” 운영규정을 검토하는 등 총회를 간단히 하고, 출범 및 협약식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자세한 순서지가 나오는 대로 또 공지를 하겠습니다. 
 
 
세엣!
 
지난주 6월 10-11일에 있었던 장애인차별상담전화 상담가 기본교육은 뜨거운 열기 속에 마쳤습니다. 심화교육은 6월 17-18일 진행될 예정입니다.
(관련해서는 따로 메일 보낼께요, 참고하세요~)
_14dscf7847_copy.jpg
 
 
네엣!
 
2009년 6월 16일 화요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128호에서
장애인보험차별 근거조항 상법 제732조 삭제 개정안 통과를 위한 간담회가 열립니다.
 
곽정숙 민주노동당 국회의원과 장애인차별금지추진연대,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장애인권리협약이행연대가 함께 주최했는데요, 다들 아시겠지만, 상법 제732조가 문제가 된지는 오래 됐습니다. 17대에도 개정안이 국회에 상정됐다가 무산됐는데, 이번 기회에 개정까지 밀고 갔으면 좋겠네요..
이 자리에는 한국클럽하우스연맹(정신장애인 관련), 전국장애인부모연대, 공익변호사그룹 공감, 한국금융연구원이 참여할 예정이고, 장애인단체로는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장애인권리협약이행연대, 장애인차별금지추진연대,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 민주노동당 장애인위원회 등이 참여할 예정입니다~^^*
 
 
정신없이 있다 보니.. 봄인가 싶었는데 어느새 여름이네요..
그사이.. 저는 면역력이 떨어졌다나? 뭐 그래서 의사 말이 몸에 염증이 생겼다더군요..
시간 맞춰 약을 먹어야 낫는대서
시간 맞춰 밥도 먹어주고 꼬박꼬박 약 챙겨먹느라 부지런을 떨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건강 챙겨보시고... 상한 음식 먹지 않도록 주의하시고...
잠시 멈춰서서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그리고 내 몸은 나에게 뭐라고 말하고 있는지 귀 기울여보시면 어떨까요?

저는... 이번에 바쁜 일이 일단락되면...
그런 시간을 가져볼까 합니다.
 
그럼 또 시간되는 대로 메일을 띄우겠습니다..

쪼녕은 이만 휘리릭~~~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공지 [2025년 월간 장추련 9월호] 지난 여름은 뜨거웠습니다. ddask 2025.09.04 18:28:09 1,464
234 보도성명 [성명] 복지부는 장애인차별금지법 개악을 즉각 중단하라! (장차법 21조 관련) 장추련 2008.09.22 17:56:37 4,715
233 보도성명 [보도요청] 장애인차별금지법 21조, 26조 개정, 장애인 국회의원 릴레이 면담 장추련 2008.09.22 17:55:16 4,600
232 보도성명 [보도자료]교육감선거, 장애인차별진정 장추련 2008.08.08 09:57:23 4,817
231 보도성명 [보도요청]장차법 시행 100일 장추련 2008.07.29 08:58:29 4,855
230 보도성명 장차법 시행, 이명박정부가 준비하는 것은? 장추련 2008.07.21 09:14:14 6,854
229 보도성명 제 2차 집단진정 장추련 2008.07.21 09:11:44 7,006
228 보도성명 [성명서]장애인개발원 원장에 낙하산 인사 반대한다 장추련 2008.07.11 16:59:23 5,082
227 보도성명 [긴급] 제 3차 집행위원회의 - 15일장애인개발원 원장 낙하산 인사 관련 장추련 2008.07.11 16:45:32 6,647
226 보도성명 15일, 장차법 21조 개정안에 관한 간담회 장추련 2008.07.10 15:00:29 6,540
225 보도성명 [성명서] 시청각장애인의 정보방송접근권보장하라! 장추련 2008.05.27 18:43:31 5,512
224 보도성명 장추련 제 1차 집행위원회의 장추련 2008.05.22 09:30:04 6,998
223 보도성명 장추련 상임활동가 모집 장추련 2008.05.22 09:28:33 7,035
222 보도성명 장차법 연대기구 준비회의 장추련 2008.05.09 08:52:08 6,967
221 보도성명 장애인차별금지법 영상 KBS에 나와요 장추련 2008.04.16 14:32:21 7,819
220 보도성명 [기자회견문]장차법 실효성 쟁취를 향해 장추련 2008.04.10 12:04:31 6,148
219 보도성명 [논평]법무부는 각성하라!! 장추련 2008.04.07 10:35:35 4,166
218 보도성명 [논평] 법무부는 소관업무라는 이유로 사법행정에 관한 장차법 히생령 삭제를 중단하라!! 장추련 2008.04.07 10:34:40 5,389
217 보도성명 [성명서] 통신 출판사업자 명시없는 장차법 21조 개정을 반대한다 장추련 2008.04.07 10:33:53 5,612
216 보도성명 장차법 시행에 따른 장추련 입장 기자회견 장추련 2008.04.07 09:36:04 7,382
215 보도성명 장차법 설명회 장추련 2008.03.19 10:53:39 8,4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