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장차법 제정 촉구 설날 귀향 선전전(결의문포함)

  • [보도성명]
  • 장추련
  • 2007.02.15 23: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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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일자 : 2007. 02. 15. / 담당 : 이현경 (016-377-6075), 최선호 (011-9884-6845) /





 1. 장애인차별금지법제정추진연대(이하“장추련”)는 시민들에게 장애인차별금지법(이하“장차법”)의 필요성을 알리고 2월 국회에서 장차법 제정을 촉구하며 민족 최대의 명절 설 을 맞아 전국 동시다발 귀향 선전전을 진행합니다.


 2. 노회찬의원, 장향숙의원, 정화원의원이 각각 발의한 장차법은 보건복지위에 상정되었으며 법안심사가 진행 중입니다. 열린우리당은 장차법을 당론으로 정하였으나 의원들의 대거 탈당하였고, 한나라당은 장차법에 대한 공식적 입장을 내 놓지 않은 상태입니다. 2월 국회 장차법제정을 목표로 활동한 창추련은 2월 장차법 제정을 끝장내기위해 한나라당의 공식적입장과 장차법제정을 촉구합니다.


 3. 장추련은 장차법에 대한 한나라당의 공식적 입장을 요구하고 장차법 제정을 촉구하는 한편 시민들을 대상으로한 홍보활동과 서명운동도 이어 나갈 것입니다.


 4. 많은 관심과 취재 바랍니다.



2007년 2월 15일


장애인차별금지법제정추진연대

 
 
 
 
 
<결의문>
 
 

“장애인차별금지법” 꼭 필요한 법이다.


오늘, 대한민국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고향을 찾아가거나 짧은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로 분주하다. 하지만 지금 이 시간에도 설날에 대한 기대감보다는, 당장 오늘 벌어진 차별과 억압에 맞서 싸워가며 힘겹게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다. 장애를 가졌다는 이유 하나로 본인 의지와는 무관하게 시설이나 집안에 갇혀 지내는 것은 물론이고, 의식주 등 기본적인 권리마저 제대로 보장받지 못하는 체 살아가야 한다.


장애인에 대한 차별은 사회 전반에서 나타나고 있다. 장애인은 이동하지 못해, 교육받지 못하고, 결국 직업을 갖지 못해 빈곤의 상황으로 내몰리고 있는 것이다. 이런 차별의 악순환의 그 고리를 끊기 위해 장애인차별금지법이 필요하다. 장애인 스스로 이동하고, 교육 받고, 직업을 갖고 그래서 세금을 내는 당당한 국민으로 살아가기 위해 장애인차별금지법이 필요한 것이다.


장애인차별금지법제정추진연대는 장애인차별금지법의 제정을 위해 6년 이라는 짧지 않은 시간동안 투쟁했다. 장애를 가졌다는 이유로, 이제는 더 이상 차별 받지 않겠다는 굳은 의지로 각오로 지금까지 투쟁한 것이다. 지금 국회에서는 장애인차별금지법에 대한 심사가 진행 중이다 하지만 열린우리당 의원들의 탈당 사태, 그럼으로써 제 1당이 된 한나라당의 오만한 태도 등 시시각각 변하는 정치권의 상황은 지금껏 이어온 우리의 투쟁을 불확실하게 만들고 있다. 하지만 우리는 포기하지 않는다. 더욱 가열찬 투쟁으로 이번 2월 국회에서 장애인차별금지법을 반드시 제정하여 장애인차별을 끝장낼 것이다.


지금까지 그랬듯이 우리는 장애인차별금지법 제정을 위해 이 법의 필요성을 알리고, 지지를 받기위해 설 연휴를 맞아 고향으로 떠나는 국민들을 대상으로 귀향 선전전을 진행한다.


장애인차별금지법 제정을 지지하는 국민들과 함께 이번 2월 국회에서 반드시 장애인차별금지법이 제정하여 장애인도 자유롭게 교육받아 자신의 능력을 키워 원하는 직업을 얻고 이동의 불편함 없이 당당하게 고향을 찾아갈 수 있어야 할 것이다.



2007년 2월 16일


장애인차별금지법제정추진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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